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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 산재 사망, 영국 10배, 일본과 비교해도 4배 토요사와 야스오 前 일본 노동안전연구소장, “일본 산재감소, ‘안전성 사전심사’, ‘원도급 안전보건관리자 제도’가 주요 요인

  • 조회수
    943
  • 등록일
    2022-07-21

“일본, 원도급 총괄관리 제도로 건설 산재 줄였다”

건설업 산재 사망, 영국 10배, 일본과 비교해도 4배

토요사와 야스오 前 일본 노동안전연구소장, “일본 산재감소, ‘안전성 사전심사’, ‘원도급 안전보건관리자 제도’가 주요 요인”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위원회)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산업안전보건위원회(이하 중대재해위)’는 7월 21일 14시 위원회 대회의실(종로구 새문안로 82 S타워 7층)에서 토요사와 야스오(ToyosawaYasuo)* 前 일본 노동안전위생종합연구소장(現 일본 가설기자재협회장) 초청 강연을 개최했다.

* 前 일본 노동안전위생종합연구소장, 前 일본 노동후생성, 現 도쿄도시대학교객원교수, 現 일본 가설기자재협회장, 現 일본 산업안전기술협회 이사


국내 건설업 사고사망자 수는 전체 산재사고 사망자 수(828명)의절반(417명)
*을 차지하고 있고, 사고사망만인율은 다른업종에비해 4배**에 달한다.

* 건설업 사망자 비중(%): 51.5(2016) → 49.9(2018) → 51.9(2020) → 50.4(2021)

** 업종별 사고사망만인율: 건설업 1.75‱, 제조업 0.46‱, 기타산업 0.17‱ (2021년 기준)



요 건설안전 선진국인 영국(0.18‱), 싱가포르(0.22‱), 일본(0.52‱) 등의 사고사망만인율(2020년 기준)과 비교해보면심각한 수준이다.


이에 중대재해위는 일본 건설업이 우리나라와 유사한중층하도급 구조를 갖고 있음에도 산재율이 상대적으로 낮은것에주목하고, 일본 건설안전의 권위자인 토요사와 협회장을 초청하여, 그 요인과 시사점을 짚어보고자 강연회를 마련했다.

<<관련 내용 첨부 파일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