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위원장, 포스코 노동조합 방문 간담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 위원장은 1월 27일(금) 오전 ‘포스코 노동 조합(위원장 김성호, 경북 포항 소재)’을 방문해 상생의 노사문화 구축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는 신임 포스코 노동조합(위원장 김성호) 집행부 등을 만나 의견을 나누고 격려할 예정이다.

□ 김 위원장의 이번 방문은 제19대 집행부 출범을 맞은 포스코 노동조합(상급단체 한국노총)의 초청으로 이뤄졌다.

ㅇ 신임 포스코 노조 집행부는 노동조합의 구호를 ‘투쟁’에서 ‘단결’로 전환하는 등 회사를 투쟁의 대상이 아닌 상생과 협력의 동반자로 인식하고,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선진화된 노사문화를 구축할 롤 모델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 김성호 위원장은 “김문수 위원장의 이번 방문이 포스코 노조가 가고자 하는 건강한 K-노사문화의 길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문수 위원장은 “포스코 노조의 새로운 도전에 응원과 격려를 보낸다”며, “포스코 노조의 노력이 노동계 세대교체의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한편, 김문수 위원장의 단위사업장 노조 방문은 이번이 처음이다.

※ 붙임: 포스코노동조합 현황 1부.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