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관계 선진화 선도했던 공공 부문, 노동개혁에도 역할 해달라”

-김문수 위원장, 경남 진주 LH 및 사천(주)KAI 방문 노사간담, 3.14(화) -

□ 김문수 경제사회노동위원회(경사노위) 위원장은 3월 14일(화) 오전 LH 한국토지주택공사(경남 진주 소재)와, 오후 한국항공우주산업주식회사 KAI(경남 사천 소재)를 방문해 노사단체와 간담회를 진행했다.

ㅇ 이번 간담회는 우리나라 주요 공기업인 LH한국토지주택공사 노사를 방문해 공공부문 혁신에 대한 의견수렴을 하고, 이어 KAI를 방문해 방위산업 노사의 어려움을 청취하는 등 정부의 노동개혁에 대한 현장 노사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 김문수 위원장은 LH노사 관계자와 간담회에서 “공기업은 그동안 선진적인 노사관계 구축을 선도해 왔다”며, “노동개혁에도 많은 어려움이 따르겠지만 책임감을 갖고 혁신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 김 위원장은 같은 날 오후 KAI를 방문해, 노사 관계자와 간담회에서 “방위 산업은 미래 신성장 동력이자 우리나라 첨단산업을 견인하는 중추”라며, “압도적인 국방력을 뒷받침하는 것은 방위산업의 우위에 있다”면서 “그 시작은 노사화합에서부터 출발한다”고 강조했다.

□ 김 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기업의 현장방문을 통해 지역 노사의 고충수렴과 노동개혁에 대한 의견청취를 지속적으로 해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