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회노동위원회(위원장 김문수)는 11월 1일(수) 14:00 JSP코스메틱(인천 남동구 소재, 사업장 소개: 붙임 참조)에서 인천지역 청년 근로자 등을 만나는 아홉번째 경청 콘서트를 개회한다.
이번 콘서트는 청년 비중이 높은 회사의 근로자, 관내 대학생, 창업가 등 인천 지역의 다양한 청년들을 만나는 자리로 준비했고, 관련 청년 11명이 참석한다. 또한 이 자리에는 정승환 인천광역시 청년 특별보좌관도 함께해 지방자치단체 차원의 고충 수렴과 지원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콘서트에서는 청년 근로자의 임금 현실성, 고졸 취업자의 고충(학력에 따른 임금격차, 학업병행 곤란)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정부 정책에 대한 개선 방안 등이 활발히 이야기될 예정이다.
한편, 경사노위는 현장을 찾아 노동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 등 취약계층을 '더 많이' 만나, 그들의 어려움을 '더 깊이' 듣겠다는 취지로 경청콘서트를 기획하고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