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위」위원장 겸직
권기섭 경제사회노동위원회(이하 ‘경사노위’) 위원장은 경사노위 산하 「지속가능한 일자리와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이하 ‘특위’) 위원장을 겸직하기로 했다.
이번 겸직은 이원덕 전 특위 위원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사임을 요청함에 따라 이뤄졌다.
제7차 특위 전체회의(8.28.)에서는 특위 위원장 궐위에 대해 간사협의에 일임했고, 특위 간사협의(노사정 부대표자회의, 8.28.)는 권기섭 위원장이 특위 위원장을 겸직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권기섭 위원장은 제8차 특위 전체회의(‘24.9.11.)부터 위원장 직을 수행하게 됐다.
권기섭 신임 특위 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위원회 대화의 중심 회의체인 특위 위원장까지 겸하게 되어 무거운 책임감이 앞선다”며, “특위를 중심으로 사회적 대화가 정상적인 궤도로 올려져 의미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노사정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