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령층(55~79세) 인구 중 12.8%(189만 명)만이 지난 1년간 직업능력개발훈련에 대한 참여 경험이 있으며, 87.2%가 훈련에 대한 경험이 없는 것으로 나타남(통계청, 2021)
◦ 현행 직업능력개발 체계는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사업을 중심으로 운영되고, 중앙부처 및 지자체의 인력양성사업, 폴리텍 신중년 특화과정 등 주체별 특화과정으로 운영되고 있음
◦ 경제활동인구(28,095천 명) 대비 직업능력개발사업 참여 인원(4,263천 명) 비중은 15.2% 수준이며, 취업자(27,154천 명) 대비 재직자훈련 참여 인원(3,974천 명) 비중은 14.6%, 실업자(942천 명) 대비 실업자훈련 참여 인원(257천 명) 비중은 27.3% 수준(2019년 기준)
◦ 특히, 지역산업맞춤형훈련(구직자)의 참여 비중은 장년 56.8%, 고령 6.8%로 타 연령층에 비해 매우 높아 지역산업 중심 및 수요조사 기반의 지역산업맞춤형훈련 인력양성 사업이 고령자 직업훈련에 특화되어 있음을 볼 수 있음
◦ 베이비부머 등 고학력 중고령자 비중이 증가함에 따라 노동시장 퇴장 전 현업의 경쟁력, 숙련․지식․기술 등의 유지(및 창업)를 지원하고, 필요한 직업능력개발 기회를 제공하여 재취업을 촉진해야 함
◦ 기존 제도 내에서의 고령자 지원 우대․확대, 고용보험 직업능력개발사업 내 중․고령자 특화사업 추가, 기존 제도 개선 혹은 통폐합 검토 및 추진이 필요함
◦ 디지털화, 자동화 등 기술변화에 따른 일과 학습방식의 변화를 반영한 중고령자 대상의 다양하고 편리한 훈련방식 도입 적용이 필요함
◦ 중고령자 인적자원개발 및 활용에서 민간(산업․기업)부문의 적극적이고, 자발적인 참여와 주도적인 활동을 지원해야 함
◦ 중고령자 직업훈련의 효과적인 운영과 성과 제고를 위해서는 상담 기능의 획기적 개선․확충이 필요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