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기 소상공인위원회 발족

제2기 소상공인위원회가 2022년 6월 21일 발족했다. 제2기 소상공인위원회는 소상공인 보호육성과 관련된 주요 의제를 개발하고 정책 제안을 추진하는 것을 목적으로 설치되었다. 소상공인단체 8명, 전국사용자단체 2명이 참여한 동 위원회의 주요 논의사항은 디지털 전환, 탄소중립 환경 하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 소상공인 고용 역량 임금지불능력 향상 방안 등이다. 논의기간은 올해 6월 21일부터 2023년 6월 20일까지 1년이며, 필요시 연장 가능하다. 출범과 함께 제1차 전체회의에서는 앞으로의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방향에 대한 논의를 하였다.

코로나19 대응방안을 논의해 온 지난 제1기 소상공인위원회와는 달리 ‘디지털 전환탄소 중립 환경 하에서 소상공인 자생력 강화방안’, ‘소상공인 고용역량임금 지불능력 향상방안’등 소상공인이 처한 구조적 문제에 대해 사회적 대화를 추진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 현장 간담회, 소상공인 워크숍과 정책토론회 등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펼치기로 하였다. 소상공인위원회는 향후 전체회의에서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 및 소상공인 관련 정책 등 정책방향을 점검하고, 세부의제와 논의 의제를 정할 예정이다.